오픈서베이 ChatGPT 부상 분석 보고서(선호 검색 채널) - 요약
- 최근 채널 이용 행태에 대한 의미 있는 조사 결과가 있어 일부 내용을 정리함

■ 세대별 공통점과 차이
1. 공통점
- 모든 연령대에서 네이버·유튜브·구글 3개 채널이 기본 검색 인프라로 작동 중
- ChatGPT는 전 연령에서 보조 검색 수단으로 자리 잡는 중
2. 차이
- 30~49세: 네이버 점유가 가장 높고(합계 70% 내외), 전통 포털 중심 검색 패턴이 가장 강함
- 20~29세: 네이버와 유튜브 비중이 거의 비슷(네이버 합계 55.2%, 유튜브 52.4%)하여 포털·동영상 병행
- 10~19세: 유튜브(합계 51.6%)가 네이버(43.5%)·구글(41.9%)을 앞서며, 동영상 중심 검색 세대로 구분 가능
- ChatGPT 합계 기준 최상 세대는 30~39세(35.9%), 다음이 10~19세(32.2%)로 중·장년층보다 30대·10대가 생성형 AI 검색 채택도가 더 높음
■ "검색 채널 이용 행태 및 ChatGPT 부상 분석 보고서" 주요 내용
1. 견고한 네이버의 아성, 그러나 목적에 따라 분화되는 검색 채널
- 네이버는 인지도(86.0%), 사용 경험(84.7%), 최근 이용률(81.6%) 등 모든 지표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
- 한국 소비자의 정보 탐색 활동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. 특히 장소(82.8%), 쇼핑(83.8%), 생활 정보(76.1%) 등 일상과 밀접한 영역에서 가장 먼저 이용하는 서비스로 압도적인 선택
2. 콘텐츠와 트렌드 탐색은 유튜브·인스타그램
- 검색 목적이 세분화되면서 특정 영역에서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의 영향력이 두드러짐
- ‘콘텐츠 관련 정보’ 탐색 시에는 유튜브(59.4%)가 네이버(62.2%)와 대등한 수준의 주요 채널로 활용됩니다. ‘장소’나 ‘쇼핑’ 정보 탐색에서는 인스타그램이 20-30대 젊은 층과 여성 중심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며 새로운 트렌드 탐색 채널로 자리 잡고 있음
3. 업무·학습 목적 검색의 신흥 강자, ChatGPT의 부상
- 업무나 학습’, ‘지식 습득’과 같이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정보 탐색 목적에서는 새로운 변화가 감지됨
- 해당 목적의 최초 이용 서비스로 ChatGPT가 각각 47.3%, 34.6%의 응답을 얻어 네이버, 구글과 함께 3강 구도를 형성
■ 조사개요
- 유효 응답 수 : 1,000
- 표본오차 : ±2.03%p (80% 신뢰수준)
- 데이터 수집 방법 : PC, 모바일 등 웹 브라우저를 통한 응답 수집
- 응답 기간 : 2025-12-09 ~ 2025-12-10
- 자료출처 : 오픈서베이 "검색 채널 이용 행태 및 ChatGPT 부상 분석 보고서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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